◆월렌 버핏◆

워렌버핏 P41

함께하는 사람들 2014. 4. 28. 20:15

-사업 전망에 근거한 투자-

주당 1.500달러라는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일 수 있고

주당 2달러라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것일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는가. 앞으로 6개월 안에 주가가 25퍼센트

오를 거라는 희망에 부풀어 주식을 구매하던 자세에서 벗

어나 성장가도를 달리는 기업의 주식을 구매하는 자세로

바꿀 마음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사업 전망에 근거한

투자를 시작한 것이다.이는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워렌 버핏은 우량 기업을 오랫동안 소유하는 것을 선호

한다.이것이 잛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는 것보다 장기적

으로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투자란 가장 높은 수익성 달성할 때만 가장 현명한 것

이 된다는 이야기는 주식 시장의 현재 흐름만 보고 투자하

지 말고 주식이 의미하는 기업의 소유권에 대한 새각해보

고 나서 투자하라는 이야기다.워렌 버핏이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는 기업은 합리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이익을 낼 수

있는 탄탄한 수익 구조와 경영진을 가진 기업이다.오직 그

런 경우에만 미래 수익률과 기업의 투자 가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휼륭한 기업을 투자가 보장되는 가격에.즉

그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가장 높

은 연간 수익률을 보장받는 가격에 사라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해서 워렌 버핏은 미국 증권가 사람들과는 전

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그 회사를 소유

한 만큼 그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 부분이 자기 것이

라고 생각한다.또 자신이 그 기업의 결정 사항.즉 배당을

통해 수익을 배분할지 재투자를 해서 기업의 자산 가치를

중가시킬지의 여부를 선택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한다.대부분의 증권 전문가와 달리 그는 배당 수익보다는

유보 수익을 효과적으로 재투자하여 자산 가치를 키우는

것을 더 선호한다.

 

매수 가격이 투자수익를 결정

매수 가격이 투자수익률을 결정한다.는 말은 워렌 버핏

이 유일하게 따르는 그레이엄의 신조다.이는 매수가격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수익률은 점점 더 낮아지고.매수 가

격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수익률은 점점 더 높아진다는

애기다.

1979년 워렌 버핏은 제너럴 푸즈 주식 400만 주를 주당

평균 37달러에 사들였다.이 회사의 주당 이익률(8.7%)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이 계산에 따르면 1979년 주당

수익은 5.05달러(주당 수익률13.6%)로 예측할 수 있다.하지

만 이 주식을 주당 67달러에 매수했다면 애기가 달라진다.

주당 수익률이 7.5%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처음에 지불한 가격이 수익률을 결정한다.가격

이 낮으면 낮을수록 당연히 수익률은 높아진다.모든 것을

가격이 결정한다는 뜻이다.가격이 매겨지면 예상 수익률

을 계산할 수 있고 다른 투자안과 비교 할수도 있다.이를

위해 워렌 버핏은 연복리 투자수익률을 계산하여 자신이

원하는 투자 기회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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